같은 그림 다른 느낌?

같은 그림 다른 느낌?

아이들 공개수업에 참여할때 담임선생님께서 준비하신 이미지들입니다.

어떻게 보면 한가지로 보일수 있는 그림이지만 다시 다른 각도로 보면 또다른 그림이 되지요
정말 잼있고 신기했습니다.

첫번째 그림입니다.
언뜻보면 풀밭에 토끼가 앉아있는 모습이죠? 하지만 다른 각도로 저 그림을 바라보세요.
또다른 동물이 보이실겁니다!

바로바로 그 동물은 오리!! 보이시나요? 토끼의 귀가 오리입이랍니다.

이번엔 무없이 보이시나요?
전 맨첨엔 윙크하고 있는 단발머리 여자로 보였는데 아이들의 눈에는 제일먼저
접시위에 생선이 보였나봐요. ㅋㅋ

이 그림은 대부분의 아이들이 잘 못알아 보더라구요.
전 이그림을 첨 봤을때 코와 턱이 긴 흉측한 마구 할머니로 보였거든요
헌데 다른 각도로 보니 이거쉬 어떤 우아한 여성의 뒤를 돌아보는 옆모습이 되더라구요.

보이시나요? 정말 신기할정도로 같은 그림안에 또다른 느낌의 그림이 존재한답니다.
헌데 모든 그림들이 자신만의 세계에선 여러가지 모습으로 보일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상일들도 그렇지요 똑같은 일이지만 보는 관점에따라 너무나도 다른 느낌 다른 생각을 갖게되지요.

자신의 생각이 100%가 되지 말아야 하는데 사람들은 종종 상대방보다는 자신의 생각을 절대적으로 믿고 신뢰하지요.

그것이 올바른것이면 상관없는데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다는것이 더욱 중요한듯 합니다.